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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단리와 복리(개념, 차이점, 장단점)

by 이솔's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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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와 복리

 

단리와 복리 비교: 이자 계산 방식의 차이와 최적의 선택

투자와 저축에서 중요한 개념인 단리와 복리는 자산의 성장 속도에 큰 영향을 줍니다.
단리는 기본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이자가 다시 원금에 포함되어 이자도 이자를 낳는 방식입니다.
이 글에서는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 계산법, 장단점, 적합한 활용 전략을 비교 분석합니다.

 

1. 단리와 복리의 개념

1) 단리(Simple Interest)란?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이자가 원금에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매년 동일한 이자 금액이 발생합니다.

💡 예시:

  • 100만 원을 연 5% 단리로 3년간 투자하면:
    • 1년 후: 100만 원 + (100만 원 × 5%) = 105만 원
    • 2년 후: 100만 원 + (100만 원 × 5% × 2) = 110만 원
    • 3년 후: 100만 원 + (100만 원 × 5% × 3) = 115만 원

공식:

단리 이자 = 원금 × 이자율 × 기간
총액 = 원금 + (원금 × 이자율 × 기간)

 

 

2) 복리(Compound Interest)란?

복리는 원금 +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즉, 이자가 원금에 포함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도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예시:

  • 100만 원을 연 5% 복리로 3년간 투자하면:
    • 1년 후: 100만 원 × (1 + 5%) = 105만 원
    • 2년 후: 105만 원 × (1 + 5%) = 110.25만 원
    • 3년 후: 110.25만 원 × (1 + 5%) = 115.76만 원

공식:

복리 이자 = 원금 × (1 + 이자율)^기간
총액 = 원금 × (1 + 이자율)^기간

 

 

2.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

구분 단리(Simple Interest) 복리(Compound Interest)
이자 계산 방식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 발생 원금 + 이자에 다시 이자 발생
이자 증가 속도 일정 (선형적 증가)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 (기하급수적 증가)
장기 투자 효과 이자 증가 속도가 느림 시간이 길수록 이자 효과 극대화
적합한 투자 기간 단기(1~3년) 장기(3년 이상)
적합한 금융 상품 단기 예금, 정기예금, 채권 장기 적금, 연금, 주식, ETF

💡 단리는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지만,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도 함께 증가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3. 단리와 복리의 장단점

1) 단리(Simple Interest) 장단점

장점:

  • 계산 방식이 간단하고 예측 가능
  • 단기 투자(1~3년)에 적합
  • 원금이 유지되며 리스크가 적음

단점:

  • 이자 증가 속도가 느림
  • 장기적으로 복리에 비해 수익률이 낮음

💡 단리는 단기 예금이나 채권 투자에 적합합니다.

 

2) 복리(Compound Interest) 장단점

장점:

  •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 효과 극대화 (이자에 이자가 붙음)
  • 장기 투자(3년 이상)에 유리
  • 연금, 주식, 장기 적금에서 복리 효과를 활용 가능

단점:

  • 단기 투자 시 단리보다 유리하지 않을 수 있음
  • 복리 이자가 적용되지 않는 금융 상품도 많음

💡 복리는 장기 적금, 연금, 주식 투자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4. 단리와 복리 계산 예시 (10년 투자 시 비교)

조건:

  • 원금: 100만 원
  • 연이율: 5%
  • 투자 기간: 10년

① 단리 적용 (연 5%)

연도 이자 (연 5%) 총 금액
1년차 5만 원 105만 원
5년차 5만 원 x 5 125만 원
10년차 5만 원 x 10 150만 원

💡 10년 후 총액: 150만 원 (이자 50만 원)

 

② 복리 적용 (연 5%)

연도 총 금액 (이자 포함)
1년차 105만 원
5년차 127.63만 원
10년차 162.89만 원

💡 10년 후 총액: 162.89만 원 (이자 62.89만 원)

결론: 같은 조건이라도 복리가 단리보다 약 12.89만 원 더 많음!
시간이 길어질수록 복리의 효과가 더욱 커짐!

 

5. 단리와 복리 활용 전략

단리를 활용하는 경우:

  1. 1~3년 단기 투자 (단기 예금, 정기예금)
  2. 원금 보장이 중요한 경우 (예: 채권, 적금)

복리를 활용하는 경우:

  1. 3년 이상 장기 투자 (주식, 연금, 장기 적금)
  2. 시간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경우
  3. ETF, 주식, 펀드 등에서 배당 재투자 전략 활용

💡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한다면 복리 효과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단리 vs 복리, 어떤 것이 유리할까?

단리는 단기 투자에 적합하며, 원금 보장이 필요할 때 유리
복리는 장기 투자 시 이자 효과가 극대화되므로 장기 금융 상품에 적합

📌 핵심 정리:

  • 단기(1~3년): 단리(예금, 적금, 채권)
  • 장기(3년 이상): 복리(연금, 주식, ETF, 장기 적금)

💡 시간과 투자 목적에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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